이승환, 촛불 집회 무대 오르나 "개런티 다 필요없어"
입력 2024. 12.10. 14:36:30

이승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촛불 집회 무대에 오를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승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요일 여의도,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개런티 다 필요 없고 제 기준에서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음향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소리 덕후(마니아)가 그 정도는 요구할 수 있잖나"라고 전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지지 입장을 밝힌 이승환에 대해 누리꾼들이 촛불 집회 참여를 요구하자, 이승환이 환경만 만들어지면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승환은 비상계엄 선포로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가 비상계엄 해제 후 콘서트를 재개한 바 있다. 이후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미달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촛불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1213만원을 기부한 뒤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라고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재석 의원 190명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은 오전 4시 27분께 계엄령을 해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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