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3' 시우민 "국민 마스터로 함께해 영광"[일문일답]
- 입력 2024. 12.10. 16:10:2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와 가수 시우민이 국민 마스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미스터트롯3'
1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원조 트롯 오디션이다. 트롯 명가다운 압도적 스케일과 함께 전격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전에 없던 파격 변화를 선언해 첫 방송 전부터 방송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하 이경규 X 시우민 일문일답
Q. '미스터트롯3' 첫 녹화에 참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경규 : 생각보다 훨씬 더 치열하다! TV에서 듣는 것과 현장에서 듣는 차이가 있더라. 현장이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
시우민 : 트로트계 붐을 일으킨 '미스터트롯3'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트로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마스터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부서는?
이경규 : 유소년부. 저 조그마한 게 대성통곡을 하다니..정말 놀랐다.
시우민 : 유소년부. 소름 돋을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
Q.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가 있다면? 마음속 원픽은?
이경규 : 아주 오래된 노래를 부른 어린 참가자! '아니, 어떻게 저 노래를 저렇게 부르지?' 싶었다.
Q. 앞으로 '미스터트롯3'의 어떤 점이 가장 기대가 되나요?
이경규 : 1등이 된 참가자가 국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된다. 내가 뽑은 사람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 내 안목이 좋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시우민 : 얼마나 더 놀라운 무대를 보여줄지, 나에게 얼마나 더 큰 감동을 줘서 트로트에 빠지게 해줄지, 어떤 스타들이 탄생할지가 가장 기대된다.
Q. '미스터트롯3' 본방 사수 멘트 부탁드립니다.
이경규 : 처음부터 봐야 재밌습니다. 미니시리즈 드라마도 4부부터 보면 끊겨요.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해. 축구든 야구든 자기가 좋아하는 구단이 있으면 더 재밌단 말이죠. '미스터트롯3'도 응원하는 사람을 정해놓고 계속 보는 거예요. 떨어지면 다른 사람으로 갈아타고!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우민 : '미스터트롯3' 정말 짜릿하고 어마어마합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