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측 "준혁·에디 계약 종료…7인 체제 활동"[전문]
입력 2024. 12.11. 15:03:39

준혁·에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 준혁, 에디가 팀을 떠난다.

11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준혁과 에디는 당사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눈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COSMO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엔싸인은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싸인은 30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을 발매한다. 'LOVE POTION'은 엔싸인이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다음은 nC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H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n.SSign 멤버 준혁과 에디는 당사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눈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n.SSign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COSMO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당사와 n.SSign 멤버들은 새로운 길의 출발선에 선 준혁, 에디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며, COSMO 여러분들도 두 멤버의 새로운 시작에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n.SSign은 앞으로 7인 체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곧 멋진 모습으로 팬분들 앞에 찾아뵙겠습니다. COSMO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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