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3기 1대1 데이트, 3MC 답답함 토로 “그럴 거면 보사 다녀!”
- 입력 2024. 12.11. 22: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단체로 답답함을 토로한다.
'나는 솔로'
11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23기 솔로남녀의 데이트 현장에 과몰입하다가 대리 사과까지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3MC는 1:1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남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그러나 점차 대화 주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데프콘은 “얘기 좀 그만해!”라고 만류한다. 송해나 역시, “왜 자꾸 얘기를 해?”라고 지적하고, 이이경은 미간을 찌푸리며 뒷목을 잡다가 고개를 숙인다. 이후로도 데프콘은 분위기 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이 솔로남을 향해, “(‘나는 SOLO’에) 왜 나왔어요?”라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버린다.
3MC를 긴장시킨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3MC는 또 다른 데이트를 보다가 또 다시 발을 동동 구른다. 위태로운 데이트를 이어가던 한 솔로남이 말실수급 돌출 발언을 해 “아…”라는 3MC의 탄식을 자아낸 것. 안절부절 못 하던 데프콘은 “죄송해요”라고 이 솔로남을 대신해 사과하고, “큰일인데?”라며 안절부절 못 한다. 3MC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23기의 데이트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