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응원봉 챙긴다고"…황석희 번역가, 김이나 근황→SNS 게시물 삭제
입력 2024. 12.12. 08:55:52

김이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확석희 번역가가 김이나 작사가의 근황이 담긴 SNS 글을 삭제했다.

지난 11일 황석희 번역가는 자신의 SNS에 "응원봉 이거밖에 없는데 사방에서 이쁜 거 자랑하네"라며 딸의 장난감으로 보이는 '티니핑' 요술봉 사진을 올렸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에서 각종 아이돌 응원봉이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황석희 번역가도 참여 의지를 드러낸 것.

또한 황석희 번역가는 "김이나 씨도 아이유 응원봉 챙길 거래고"라며 최근 일베 논란에 휘말린 작사가 김이나의 근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최근 김이나는 한 인터넷 방송 채팅창 등에서 일베 용어로 알려진 '좌장면' '훠궈' '삼일한' 등 단어를 사용,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일자 김이나는 "일베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저는 아직까지도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결국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생각해 볼수록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큰 심려를 끼쳐드렸던 일이었다. 그 부분에 있어 너무 죄송하다"라고 다시 고개를 숙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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