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 톱스타 됐다…해외 활동 근황 공개
입력 2024. 12.12. 11:36:31

지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지수가 필리핀 활동 근황을 공유했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리핀 비콜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리핀에서 공연을 펼치는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필리핀 팬들의 큰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앞서 지수는 2021년 3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뿐만 아니라 성희롱, 성폭행 의혹도 불거졌다. 지수가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으며 불법 촬영물을 돌려보거나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주장까지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지수는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소집해제했다.

이후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최초 제기한 인물과 화해했으며, 성폭행 등 다른 루머는 거짓이라고 해명하는 인터뷰들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관련 인터뷰 기사 캡처 이미지를 게재하며 학폭 의혹 제기 후 약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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