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회는 그곳에”…‘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드디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
- 입력 2024. 12.13. 08:05:3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피아 톤의 포스터와 대비되는 푸른 톤의 두 번째 포스터는 콜롬비아에 도착한지 얼마 안 된 소년 시절과는 또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청년 국희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BOGOTA’라는 글자 속에 새겨진 인물들의 모습은 하나의 아트웍을 보는 듯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살아서 꼭대기까지 가야죠”라는 카피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는 꿈을 가진 국희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인물들과 얽히며 어떤 파란만장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오는 3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