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박하선→유이·소주연,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캐스팅…1월 15일 개막
- 입력 2024. 12.13. 12:20:3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1월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2023년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난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 마지막 회차까지 매진을 이어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1년만에 다시 돌아온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가 대거 다시 참여한다.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 서예화, 강해진, 류이재, 설가은, 유나, 이윤서, 이강욱, 이정미가 합류한 가운데 뉴캐스트인 홍은희, 유이, 소주연, 신예서, 유석현, 이주원, 오용, 김정영까지 합류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년 초연 당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사치, 요시노, 치카 그리고 스즈 네 명의 자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무대화해 준 데 대해 굉장히 감동했고 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