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119만 관객 동원…기부 챌린지 1억 4161만원 돌파
입력 2024. 12.13. 21:18:01

'소방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119원 기부 챌린지’ 1억 4161만원을 돌파했다.

13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소방관’은 개봉 10일째 119만 관객을 기록했다. 119만 돌파는 ‘119’의 의미를 담은 숫자다. 뿐만 아니라 ‘소방관’은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에 현금 기부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 기준 1억 4,161만 원을 돌파, 대한민국 관객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 깊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개봉 주 대비 개봉 2주차 관객 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며 개싸라기 흥행을 예고 중이다. 예매율 역시 쟁쟁한 12월 경쟁작 ‘대가족’ ‘모아나2’ ‘하얼빈’ 사이에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입소문의 힘을 입증 중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부터 실제 사건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소방관’에 대한 뜨거운 감동,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까지 영화가 주는 진정성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방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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