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도 나섰다…尹 탄핵 집회 먹거리 선결제 “유애나 아니라도 가능”
- 입력 2024. 12.13. 22:00:0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먹거리와 핫팩 등을 준비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에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명)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건강과 안전에 꼭 유의하시고, 해당 매장을 방문해 달라”면서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매장에서 ‘유애나’라고 얘기한 뒤 선착순으로 음식과 음료, 핫팩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국회 인근 의사당대로, 여의공원로, 은행로 등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은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