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산' 도영, 조나단과 뜻밖의 우정 과시…"친해지고파 번호 따"[Ce:스포]
- 입력 2024. 12.13. 23:1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NCT 도영이 '4살 차' 동생 조나단 앞에서 '형아美'를 발산한다.
나 혼자 산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역사 공부에 빠진 NCT 도영과 조나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의 집에 손님이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반가움에 양말만 신은 채 현관 앞으로 마중까지 나간 도영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도영을 벌떡 일어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조나단.
도영은 밥을 먹지 않았다는 조나단의 말에 직접 고구마 맛탕을 만들고, 산삼 한뿌리가 통째로 들어간 건강 주스까지 만들어 '도영 세트'를 차려준다. 키는 "(우리 중에서는) 진짜 막내 중의 막내인데, 조나단 앞에서는 되게 형 같다"라며 듬직한 도영의 모습에 흐뭇해한다.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맛탕의 비주얼에 놀란 조나단은 "진짜 뜨거워! 조심해!"라는 도영의 경고(?)에도 괜찮다며 맛을 본다. 이어 입에서 불이 난 듯 어쩔 줄 몰라 하는 조나단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건강 주스를 마시고 크게 당황한 표정과 감탄(?)을 터트린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고구마 맛탕이 이에 끼지 않느냐는 도영의 걱정에 조나단은 "안 낄 구조라서.. 복 받은 거지"라며 잇몸 만개 미소를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고.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