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 되길" 이준혁·이동욱→고민시, 尹 탄핵안 가결에 ★들 환호[종합]
입력 2024. 12.14. 18:05:20

이승환-이동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탄핵에 뜻을 밝혔던 스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기쁜 마음을 표했다.

14일 오후 4시 9분께 국회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투표는 300명 의원 전원이 참여해 찬성 204표로 가결됐다. 반대는 85표, 기권은 3표, 무효 8표였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으면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따라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인 내년 6월 중순까지 대통령 탄핵 여부를 선고해야 한다.



가결 소식이 전해진 뒤, 전날 탄핵 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랐던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의힘!!!'이라 적은 게시글을 게재했다.

또한 배우 김재욱은 박수를 치는 사진과 함께 "WELL DONE(잘했다)"는 문구를 올렸고, 이동욱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시 만난 세계' 노래와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듯, 따뜻한 연말 되었으면"이라고 밝혔다.

허성태 역시 셀카와 함께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압구정 아님)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행복합시다! 다시 뜨겁게! 대한국민 만세!!!"라고 전했고, 가수 토니안도 뉴스속보 캡처와 함께 "대한민국 만세"라고 적었다.

배우 고민시도 가결 소식이 담긴 뉴스 캡처본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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