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尹 탄핵안 가결에 "바람은 차지만 양지는 따사로워"
입력 2024. 12.15. 16:27:05

유재명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유재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15일 유재명은 SNS를 통해 "지난 밤들의 악몽이 현실이 되지 않았다. 밤새 뒤척임도 그저 감사함으로 여긴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소방관' 포스터와 119 기부 프로젝트에 뜻을 모은 관객들의 편지가 담겼다. 또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얼빈'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어 "오랜만에 평온한 일요일을 맞이한다. 표정들이 밝다. 바람은 차갑지만 양지는 제법 따사롭다"라며 "그러나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단 하나의 목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재명은 영화 '소방관'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에서 독립운동가 최재형 역할을 맡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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