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NC 콘서트서도 빠졌다
입력 2024. 12.16. 10:56:07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성매매 및 강제추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FNC엔터테인먼트 콘서트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 –’(이하 ‘FNC 킹덤’)을 개최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FNC 킹덤’은 전 출연진이 ‘FNC 킹덤’의 시그니처이자 테마곡인 ‘Sing Along’을 부르며 등장해 막을 올렸다.

이후 FT아일랜드는 ‘PRAY’의 강렬한 무대를 시작으로 ‘Stay what you are’, ‘Orange Days’ 등 6곡을, 씨엔블루는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A Sleepless Night)’부터 ‘In My Head’, ‘人生賛歌’(인생찬가) 등 7곡의 세련된 라이브를 선사했다. 또 각 그룹의 메인 보컬 이홍기와 정용화가 듀엣으로 나서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를 열창했고, 이어 FT아일랜드의 ‘사랑사랑사랑’과 정용화의 ‘어느 멋진 날’을 부르며 무대를 함께 완성했다.

SF9, 피원하모니, 앰퍼샌드원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배우 정해인은 직접 참여한 tvN ‘엄마친구아들’ OST인 ‘꺼내지 못한 말’과 스티븐 산체스의 ‘Until I Found You’를 열창했다. 로운은 바운디의 ‘怪獣の花唄’(괴수의 꽃노래)를 비롯한 일본 곡들을 커버했다.

포지션을 바꿔 선보인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선후배가 팀을 이루어 완성한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약 5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을 꽉 채웠다.


다만 최민환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앞서 지난 10월 최민환의 전 부인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한 누리꾼은 국민 신문고에 최민환과 알선자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11월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강제추행 혐의 등 고발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최민환은 "저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FT아일랜드는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으나, 녹취록 공개 이후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한 상태다. 최민환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두 사람의 양육권 소송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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