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김재경, 레인보우 네 번째 유부녀…"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종합)
- 입력 2024. 12.16. 13:48: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뒤늦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재경
16일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재경 배우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재경도 개인 채널을 통해 직접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어 이렇게 소식 전한다. 새 챕터도 언제나처럼 씩씩하고 재미나게, 그리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 보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작품으로도 하루빨리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힘내겠다!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고맙다. 모두"라는 인사를 남겼다.
김재경은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배드파파' '라이프 온 마스'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