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고액 체납자 명단에 포함…개인+법인 5억 원
입력 2024. 12.17. 19:18:36

이혁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세금 2억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17일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9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혁재는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8건, 2억 2300만 원을 체납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법인 명단에도 포함됐다. 이혁재는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 대표자로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2건, 3억 3000만원이 체납됐다.

앞서 이혁재는 2021년 빚투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당시 고소인 A씨는 이혁재가 사업 자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이 이혁재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하면서 사건이 단락됐다.

이 밖에도 1세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 에드워드 권, 소설 '고구려' 등으로 알려진 김진명 작가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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