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만나면,' 다비치 "롱런비결? 이간질하면 우리한테 죽어나가"[Ce:스포]
- 입력 2024. 12.17. 22:2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다비치가 롱런 비결을 밝힌다.
틈만나면,
오늘(17일) 방영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10년 차 여성 듀오의 유지 비결로 ‘개그 코드’를 꼽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이해리와 강민경은 유일무이 10년 차 여성 듀오로 살아남은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해리가 “듀오 활동이 쉽지 않다. 듀오가 별로 없는 덴 이유가 있다”라며 여성 듀오의 현실(?)을 털어놓는다. 이에 강민경은 “저희는 개그 코드가 잘 맞는 게 롱런의 비결이다”라더니 “언니 놀리면 돌아오는 반응이 재미있다”라고 고백, 음악 취향도 성격도 아닌 개그를 롱런 비결로 콕 집어 유재석, 유연석을 빵 터지게 한다. 이에 유재석이 “그동안 옆에서 이간질하는 사람이 있지 않았냐”라고 틈새를 비집자, 강민경은 “다행히 우리 주변엔 없다. (이간질하면) 우리한테 죽어나갈 걸 아니까~내 앞에서 언니 얘기 이상하게 하면 확!”이라며 눈을 치켜세워 유재석, 유연석까지 움찔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MC 듀오’ 유재석, 유연석까지 두 손 두 발 들게 한 최고의 여성 듀오, 이해리와 강민경의 ‘개그 듀오’의 활약은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틈만 나면,’ 16회는 오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