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오늘(18일) 사망 7주기…"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입력 2024. 12.18. 07:35:46

샤이니 종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故 그룹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지났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샤이니 공식 계정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의 뜻을 담은 사진이 사망 7주기를 맞아 게재됐다. 공식 계정에는 매년 종현의 기일마다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드림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종현은 작사가와 작곡가로서도 활약했다. 아이유 '우울시계', 태민 '프리티 보이', 엑소 '플레이 보이', 이하이 '한숨' 등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종현의 사후 유족들은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돕고 있는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현의 친누나는 '빛이나' 공식 계정에서 “혼자서 끙끙 앓은 이야기들 여러분에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갇혀있지 말고 함께 나와서 이겨내자”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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