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첫 보이그룹 제작 예고… '2025 글로벌 오디션' 연다
- 입력 2024. 12.18. 13:11:4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그룹 인코드(iNKODE)가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찾는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前 큐브 부사장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인코드가 2025년 글로벌 오디션의 포문을 연다.
지난 10월 김재중이 직접 프로듀싱한 인코드의 첫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이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것에 이어 최근 프랑스 공영방송 다큐멘터리에서도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신인 개발 육성 시스템에 대해 촬영할 정도로 외신에서도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코드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첫 번째 보이그룹을 데뷔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후 차기 케이팝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발탁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룹 워너원 출신인 AB6IX(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 박우진을 발탁하고 브랜뉴뮤직의 Co-producer를 맡았던 장유진 본부장이 인코드의 신인 개발 총괄을 맡아 인코드에서 탄생할 새로운 케이팝 스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주목된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iNKODE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이메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사전 접수가 시작됐다. 2005년에서 2015년 사이 출생자라면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노래, 랩, 댄스, 비주얼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2025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NKODE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또는 인코드 신인 개발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