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기상캐스터 변신…24일 '뉴스룸' 출격
입력 2024. 12.18. 14:26:54

옹성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옹성우가 날씨 요정으로 변신한다.

18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옹성우가 오는 24일 JTBC '뉴스룸'에 기상 캐스터로 출연. 크리스마스 날씨를 전할 예정이다.

옹성우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에서 주인공 니코 역으로 더빙 캐스트로 참여했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자 데뷔 이래로 첫 더빙연기에 도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멋진 산타 비행단을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와 '스텔라'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 버린 썰매를 되찾기 위해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편, 옹성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데뷔 멤버로 발탁돼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커피 한잔 할까요?',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25년 1월 4일 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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