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코멧' 박수빈, 뮤지컬 데뷔 성공적…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 물망
입력 2024. 12.18. 15:27:10

박수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우주소녀 겸 뮤지컬 배우 박수빈이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이하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박수빈('그레이트 코멧')은 솔지('영웅'), 염희진('디어 에반 핸슨'), 전하영('접변'), 조디아나('베어 더 뮤지컬')와 함께 '여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신인상은 2022년 1월 이후 뮤지컬 작품의 주·조연으로 데뷔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박수빈은 2023년 '알로하, 나의 엄마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두 번째 작품으로 올해 3월 개막한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했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이머시브 뮤지컬로,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 데이브 말로이가 썼다. 박수빈은 극중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나타샤 역을 맡아 수준 높은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25년 1월 13일 오후 7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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