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인나·아이유 '유인라디오'로 뭉쳤다
입력 2024. 12.19. 10:44:20

아이유-유인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인나가 '절친'인 아이유와 돈독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늘(19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에는 아이유가 출연한다.

아이유는 과거 유인나가 진행한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 완벽한 케미를 뽐낸 바 있고, 유인나 역시 아이유가 진행하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으로 10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아이유의 팔레트'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뭉친 두 사람은 "우리가 라디오에서 만나는 건 9년 만이다"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알고리즘으로 제가 나갔던 '볼륨'을 자주 듣는데 그렇게 오래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한다. 특히 아이유는 '유인라디오'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고정 게스트인 고영배 씨가 질투가 난다"고 깜짝 고백한다.

아이유는 앞서 '유인라디오'의 로고송을 직접 작업한 바 있다. 아이유는 "라디오 DJ로서 새 출발이기 때문에 유인나를 위해 확실하게 새로운 걸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15분 만에 로고송을 작업했음을 알린다.

특히 아이유의 최근 관심사는 다름 아닌 '유인라디오'라고. 아이유는 "유인라디오가 준비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유인나의 DJ 복귀를 누구보다 응원했기에 언제든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유인나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인라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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