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김대호X육중완, 몽골 2탄…홈즈 최초 전통 게르 임장[Ce:스포]
- 입력 2024. 12.19. 22: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의 보금자리를 찾는다.
구해줘! 홈즈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 팀장 박나래와 함께 방송인 김나영이 출격한다. 또한 '구해줘! 지구촌집' 몽골 2탄이 이어서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들을 위해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두 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시작하면서 첫 주택살이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지역은 아내 직장까지 대중교통 1시간, 자차 30분 이내의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기준으로 매매가 6억 원에서 9억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몽골 편 2탄이 방송된다. 지난주, 김대호와 가수 육중완이 변화하고 있는 몽골의 생활 문화와 다양한 현대식 아파트를 임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 두 사람은 도심을 빠져나와 몽골의 주택촌과 유목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통 게르를 임장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몽골 대표 이동 수단이자, 여행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푸르공’을 만난 김대호는 “나의 드림카이다. 나의 버킷리스트를 진짜 타게 될 줄이야!”라며 상기된 표정으로 차에 오른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전통식 게르에서 20년 거주한 유목민의 집으로 ‘홈즈’ 최초의 게르 임장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몽골 게르 임장 상식에 맞춰, 시계방향으로 집을 둘러보는가 하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다. 유목민은 게르가 둥근 이유에 대해 “나쁜 기운이나 귀신이 모서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둥글게 짓는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관광객들을 위한 현대식 게르 두 곳도 임장한다. 전통 게르의 좋은 점만 가지고 온 구조로 게르 안에는 침대는 기본, 욕실과 화장실까지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