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진태현, 녹화 포기 선언? 국제결혼 부부 최초 등장
- 입력 2024. 12.19. 22:1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여기저기서 포기 선언이 이어지는 역대급 사연이 공개된다.
'이혼숙려캠프'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로운 7기 부부들이 등장한다.
이번 7기에서는 ‘이혼숙려캠프’ 최초 국제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된다. 아내는 남편이 저지른 세 번의 외도로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남편은 아내에게 상처를 주고도 지나치게 당당한 태도를 보여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남편 측 가사조사관 진태현은 “제가 죄지은 것 같아요”라며 가사조사 내내 좌불안석인 모습을 보인다. 서장훈 역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입장만을 말하는 남편에게 “일반적이지 않다”라며 우려를 표한다고. 부부의 일상 영상을 지켜보던 진태현은 서장훈에게 “아내 쪽으로 가도 되냐”라고 묻고, 서장훈 마저 “그전에 나 먼저 집에 갈래”라며 조기 퇴근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는 부부의 평소 모습을 김영한 심리극 전문가와 박하선, 진태현이 그대로 재연하며 거울 치료에 나선다. 남편이 심리극 솔루션을 통해 아내에게 했던 언행을 그대로 돌려받으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