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람회 출신' 서동욱, 추모 속 영면…오늘(20일) 발인
입력 2024. 12.20. 11:46:17

서동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람회 출신이자 모건스탠리프라이빗 애쿼티 부대표 고(故) 서동욱이 영면에 들었다.

고 서동욱의 발인식이 20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동료들의 추모 속에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 시립 승화원이다.

앞서 지난 18일 서동욱은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병으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 서동욱은 1993년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뒤 이듬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전람회는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다짐’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997년 전람회 해체 이후 가요계를 떠난 서동욱은 킨지앤드컴퍼니과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 금융권에서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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