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김지우, 고현정 눈에 띌까…연습생 윤지영役 도전
- 입력 2024. 12.20. 16:47:4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신인 배우 김지우가 ‘나미브’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지우
김지우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에서 아이돌 연습생 윤지영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연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영은 유진우(려운)의 하나뿐인 단짝 친구로, 어두운 면이 있는 유진우를 살뜰하게 챙기는 든든한 우정도 함께 선사해 등장마다 ‘분위기 환기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우는 “좋은 작품에서 평상시 존경하던 연기자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한 ‘지영’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날이 다가와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를 담은 ‘나미브’와 제가 맡은 ‘지영’을 향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남겨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지우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의 주인공 소영 역으로 캐스팅돼 청춘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을 뽐낸 바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에 연이어 캐스팅된 소식을 알린 신예인 만큼 ‘나미브’에서 펼칠 활약에 큰 관심이 쏠린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의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