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韓 비자 갱신 문제 생기나…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준비 중"[공식]
입력 2024. 12.20. 17:37:26

하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비자 문제가 제기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호주와 베트남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하니의 비자 만료가 임박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황. 소속사가 없는 상황으로 비자 연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어도어 측은 하니의 비자 문제와 관련해 셀럽미디어에 "뉴진스와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절차에 따라 비자 연장을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니의 비자는 예술흥행비자(E-6)로 알려졌다. 해당 비자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 소속사가 있어야 하며 소속사는 매년 해당 비자를 갱신해 줘야 한다.

E-6 비자는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해지 시 소멸된다. 유지하려면 기존 근무처에서 나온 뒤 15일 이내 새 근무처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또 30일 이내에 국내에 머물며 체류자격 변경을 해야 한다. 새 고용계약 미체결 시 체류 자격을 잃게 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