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주, 창작 초연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 첫 공연 성료
- 입력 2024. 12.21. 08:50: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의 포문을 열었다.
박진주
박진주는 지난 2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에서 주인공 ‘순희’로 분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는 최고의 제과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진 순희가 새롭게 계약한 허름한 빵집의 옛 주인이었던 유령과 불편한 동업을 이어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초연 뮤지컬.
뿐만 아니라 유령과 함께 지내며 사랑을 알아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표현한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객석에 애틋함을 안기기도. 박진주는 극의 주인공으로서 서사를 이끌어가는 힘과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함께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박진주는 첫 선을 보이는 공연인 만큼 표정 하나하나에 노력을 기울여 ‘순희’라는 인물을 무대에서 살아 숨 쉬게 만들었다. 올여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박진주가 ‘고스트 베이커리’를 통해 추운 겨울 선사할 따뜻한 감동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는 2025년 2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레인T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