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K 밴드 최초 고척돔 입성…"의미깊다" 자축
입력 2024. 12.21. 18:32:09

데이식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고척돔 입성 소감을 전했다.

데이식스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 이하 '더 프레젠트')'를 개최했다.

앞서 데이식스는 K팝 밴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 입성을 알리며 이목을 끌었다. 전석매진 소식까지 전해지며 명실상부 'K팝 대표 밴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영케이는 '더 프레젠트'가 올해도 돌아왔다. 2024년 더 프레젠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라고 관객들을 반겼다.

이어 영케이가 "장소가 예사롭지 않다"고 말하자 원필은 "이런 날이 온다. 저희가 서 있는 이곳은 고척이다. 데이식스 고척스카이돔 입성 축하한다"라고 자축했다. 그러면서 "믿기지 않는다. 작년만 해도 화정체육관에서 했는데 24년도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하게 되서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데이식스는 올해 3월 미니 앨범 '포에버(Fourever)'와 9월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밴드 에이드'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데이식스에게 첫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4월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9월 '데이식스 3rd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를 개최하고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세계 각지에서 진행 중인 새 월드투어는 전석 매진과 더불어 개최지, 공연 회차 추가를 거듭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더 프레젠트'는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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