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측 "최재림 26일 출연 취소, 빠른 쾌유 기원"[공식]
입력 2024. 12.21. 19:04:38

최재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최재림이 건강상 이유로 예정된 뮤지컬 공연에 불참한 가운데, '라디오쇼'에도 출연하지 않는다.

21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2월 26일 목요일 예정됐던 최재림 님의 출연이 건강상 이유로 취소됐다. 최재림 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재림의 건강상 이유로 지난 20일 뮤지컬 '시라노' 공연이 취소됐다.

당시 뮤지컬 '시라노' 제작사 RG컴퍼니·CJ ENM 측은 SNS를 통해 "시라노 역 최재림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시라노'를 예매하고, 관람하러 방문해 주신 관객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해당 공연의 예매자분들께는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이 두 번의 절차로 진행된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최재림 배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최재림은 1막 고음 부분에서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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