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최유주, '2024 SBS 연기대상' 女 신인 연기상 수상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24. 12.21. 21:16:12

김민주 최유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민주, 최유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이날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는 '커넥션' 김민주,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열혈사제2' 김형서, '커넥션' 서이라, '7인의 부활' 최유주가 이름을 올렸다. 영광의 주인공은 김민주와 최유주였다.

김민주는 "과분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많이 배우고 좋았던 현장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 가족들과 팬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유주는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너무 떨린다. 이렇게 소중하고 큰 선물이 만들어 주신 김순옥 작가님, PD님께 감사하다. 현장에서 제가 많이 부족했는데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영광이었다. 모든 감독님,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024 SBS 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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