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2024 연말 총결산…감정위원이 탐낸 고미술품 정체는
입력 2024. 12.22. 11:10:00

'TV쇼 진품명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진품명품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2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는 코미디언 손헌수와 아이돌 그룹 라잇썸의 히나가 특별 손님으로 함께하며 2024년 진품명품을 빛낸 순간들을 정리해 봤다.

코미디언, 스포츠 스타 그리고 MZ세대 아이돌까지, 2024년 진품명품에는 무려 102명의 쇼감정단이 방문했다. 나이, 성별, 직업 모두 다 달랐지만, 장원에 대한 열망만큼은 하나였다. 이들은 고미술품 감정에 신중히 임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총출동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에게 특급 재미를 선보인 쇼감정단의 활약상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뢰인들이 소장하고 있던 귀중한 보물들을 다시 만나보며 추억하는 시간도 갖는다. 올 한 해는 중학생부터 82세 어르신, 외국인까지 다양한 의뢰인들이 출연했다. 각자만의 사연이 깃든 의뢰품과 함께 진품명품을 찾아온 의뢰인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갔을까? 가지각색 사연들을 되짚어보며, 오랜 세월 의뢰품을 소중하게 간직해 온 마음을 함께 느껴본다.

2024년 방송에 나왔던 고미술품 중, 전문 감정위원들조차 탐내는 물건들이 있었다. 감정위원들은 과연 어떤 물건들에 마음을 움직였을까? 감정위원들을 사로잡은 물건과 선정 이유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등장만으로도 궁금증을 일으키고, 용도에 탄성을 자아낸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에 소개된 유물들도 되돌아본다. 부시, 모자 성형틀 등 다양한 물건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출연에 장원을 거머쥘 만큼 뛰어난 실력자인 히나, 쇼감정단 단골손님인 손헌수는 첫 만남에도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손헌수는 “이제는 진품명품이 가족같이 여겨진다”며 MC자리까지 노렸다. 이번 녹화의 마지막 순간에 열어본 포춘 쿠키 속 메시지는 손헌수의 바람과 일맥상통했을까.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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