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 故 서동욱 향한 그리움 "모든 것을 나누던 친구"
- 입력 2024. 12.22. 19:55:0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이적이 그룹 전람회 출신 故 서동욱에 그리움을 전했다.
이적
이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며 모든 것을 나누었던 친구”라며 “절친이자 동료이자 동네 친구이자 아이들의 삼촌인 그를 보내주고 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동욱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전람회의 '마중 가던 길(The way to meet)'을 배경음악으로 첨부했다.
한편 서동욱은 지난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인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이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