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연예대상 수상 소감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상"
- 입력 2024. 12.22. 21:41:4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이찬원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
이찬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상을 받았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KBS 연예대상 대상.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통해서 그리고 KBS를 통해서 건전한 웃음과 희망찬 웃음 선사할 것을 약속하겠다. 절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대상을 받은 뒤 이찬원은 "16년 전 2008년에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KBS에 처음으로 발을 디디고 2020년 정식으로 데뷔를 하고 KBS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며 "최근에 '가수가 노래에 집중하지 왜 그렇게 방송을 하려고 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방송이 너무 좋고 예능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 방송인, 예능인으로서의 길 절대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 KBS는 그야말로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이렇게 영예로운 상까지 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찬원은 역대 방송 3사 연예대상 수상자들 중 최연소 남자 수상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