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우, 과거 대마초 흡연 적발…자숙 없이 활동
입력 2024. 12.23. 15:43:50

한도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한도우가 과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도우가 2020년 12월 대마초 흡연으로 처분을 받은 이후에도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도우는 지난 2020년 12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적발이 된 이후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상태다.

문제는 한도우가 대마초 흡연 후에도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갔다는 것. 이와 관련해서 한도우의 전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대마초 관련 사안은 전속 계약 전에 있었던 일이다. 저희와 한도우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되어 추가적으로 입장을 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도우는 tvN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 MBC '여자를 울려', KBS2 '무림학교'를 거쳐 SBS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군 전역 후인 2022년에는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MBC '수사반장'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관련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