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박호산→김기천, ‘초대받은 사람’ 캐스팅…내년 하반기 개봉
입력 2024. 12.24. 10:17:12

'초대받은 사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초대받은 사람’(감독 김형규) 주요 캐스팅이 확정됐다.

‘초대받은 사람’은 미술계를 배경으로 어시던트 소미와 미술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욕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오유진, 박호산, 황태광, 이항나, 김자영, 김기천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유진은 미술작가 지망생이자 꿈을 쫓아 미술을 하고 있는 그저 착하기만 한 시대를 투영한 인물 여주인공 윤소미 역을 맡아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박호산은 중견 미술작가 홍작가로 분할 예정이다. 황태광은 예술가들에게 대한 동경이 있으나 절대 겉으로 티내지 않는 돈을 좋아하지만 절대 겉으로 티내지 않는 병원장 김영석 역을 맡는다.

이항나는 성공한 중년 미술작가 최작가로 합류한다. 김자영은 장편소설 작가 박작가 역을, 김기천은 속물적이고 보수적인 건물관리인 박영철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커스텀엑스스튜디오와 드라마 ‘타로’ 제작을 통해 올해 국내 최초 유일 칸 국제시리즈 경쟁부문 초청된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칸 국제 광고제 한국 대표로 은상을 수상하고 국제 미디어아트 VH어워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김형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초대받은 사람’은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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