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호 부실 복무 여파? ‘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 입력 2024. 12.24. 11:01: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Y’ 측이 제보를 받는다.
지난 23일 SBS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공식 SNS에 “대체 복무 중인 연예인들의 부실 복무와 관련해 해당 내용을 잘 아시는 분 또한 목격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소집해제를 앞두고 지난 17일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서울 마포경찰서는 국민신문고의 민원을 접수해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하는 내사에 착수했다. 병무청도 관련 부서에서 출근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송민호는 23일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다만 송민호는 마지막 복무일에도 병가를 내 출근하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