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치기 논란' 최재림, 25일 '시라노' 복귀 "최선 다할 것"
입력 2024. 12.24. 13:30:15

최재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컨디션 악화로 공연을 중단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에 복귀한다.

최재림의 소속사 포킥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뮤지컬 '시라노' 마티네 공연 중 최재림 배우의 갑작스러운 건강상 이유로 공연이 중단됐다. 당일 공연 현장을 찾아주셨던 관객분들, 이후 예정된 공연을 기다리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 배우들 및 공연 제작사와 스태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현재 최재림 배우는 빠른 회복 중에 있으며 전문가의 소견을 바탕으로 25일 '시라노' 무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끝으로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 약속된 공연을 이행하지 못했다는 무거운 마음"이라며 "이 무거운 마음 잊지 않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재림의 건강상 이유로 지난 20일 뮤지컬 '시라노' 공연이 취소됐다. 이날 최재림은 1막 고음 부분에서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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