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사망 논란' 양재웅, 100억 건물주였다…"재건축 제테크"
입력 2024. 12.24. 16:52:19

양재웅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EXID 하니와 결혼을 약속한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100억 원 건물 소유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1992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건물이다. 양재웅이 매입한 2022년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재웅은 임대업 목적이 아닌 재건축 제테크를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이 위치한 한남3동은 2009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둔 서울시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다.

한편, 양재웅은 KBS2 '생생정보' SBS '모닝와이드' 등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채널A '하트시그널' 등 예능프로그램 패널로 활약하기도 했다.

2022년 하니와 열애를 공개하고 2024년 9월 결혼을 예고했으나, 양재웅이 운영 중인 경기도 부천시 소재 병원에서 환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논란이 돼 결혼을 연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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