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을 넘는 클래스’ 설민석 "이 빵에 얽힌 사연에 가슴 미어져" 빵의 비밀은?
- 입력 2024. 12.24. 21: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선을 넘는 클래스’ 설민석이 강의를 위해 ‘눈물 젖은 빵’을 준비해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선을 넘는 클래스
2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연출 한승훈 권락희/작가 김수지)에서는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이 경상남도 거제로 네 번째 출장 강의를 떠난다. 6∙25전쟁이 벌어진 1950년 크리스마스에 펼쳐진 기적 같은 구출 작전 ‘흥남철수작전’을 주제로 감동의 강의를 선사할 예정이다.
환호 속 등장한 설민석은 “이 빵의 사연을 알고 있는 저는 가슴이 미어지더라”라고 말한다. 설민석이 준비한 빵은 대전을 빵의 성지로 만든 유명 빵집의 빵이었다. 설민석은 “오늘 얘기할 역사가 없었더라면, 이 빵 역시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빵에 얽힌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
빵의 사연을 알게 된 전현무는 “눈물 젖은 빵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라고 말하며, 소중하게 빵을 쥔 채 이야기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 빵이 오늘의 강의 주제 ‘흥남철수작전’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눈물 젖은 빵의 탄생 스토리가 공개될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12월 24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선을 넘는 클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