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청, 판사와 결혼 1년 6개월만 "소중한 생명 찾아와"
- 입력 2024. 12.25. 15:13: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최연청이 엄마가 된다.
최연청
최연청은 25일 자신의 SNS에 "올해가 가기 전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제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새하얀 벨루가가 제 품에 푹 안기는 선명한 꿈과 함께 찾아와 준 '루까'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또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린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연청은 지난해 6월 3일 서울 모처에서 판사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에 앞서 최연청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저의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연청은 2015년 슈퍼주니어의 'MAGIC' 뮤직비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원펀치', '턴: 더 스트릿'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최연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