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이윤하♥김윤재, 3개월만 근황 전했다…"결혼 서두르지 않겠다"
입력 2024. 12.26. 10:40:09

김윤재-이윤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연애남매'에서 만나 현실 커플로 발전한 이윤하와 김윤재가 3개월 만에 소식을 전했다.

이윤하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저희 소식 업데이트를 잘 못해서 기다렸던 분들 많으신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우선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오래 유튜브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윤하는 "제가 아직 손이 다 낫지 않아서 그간 아프기도 했고, 또 여러 가지 일들이 한 번에 몰아치는 바람에 업데이트를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소식을 특히 궁금해해 주시는 분들 많았는데, 저희가 서로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인 만큼 너무 급하게 준비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손이 낫는 대로 유튜브도 다시 찬찬히 업로드 하겠다"라며 "남은 연말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빈다"라고 덧붙였다.

이윤하는 김윤재와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애정전선에 문제없음을 알렸다. 김윤재 역시 해당 글을 리그램해 같은 입장임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하와 김윤재는 JTBCX웨이브 연애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를 통해 만났다. 이들은 지난 8월 커플채널 '윤윤튜브'를 통해 내년 초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이후 유튜브는 물론 SNS 게시물 업로드도 멈춰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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