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故 맹유나, 오늘(26일) 사망 6주기…향년 29세
입력 2024. 12.26. 11:53:50

故 맹유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故 맹유나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맹유나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29세.

고인의 사망소식은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8일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연말이고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고인은 정규 3집을 준비 중이었으며,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돼 의욕을 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맹유나는 지난 2007년 일본 싱글 앨범 'Flower'로 데뷔했다. 이후 '바닐라 봉봉' '체리 파이' '장밋빛 인생', '사랑꽃' 등 정규 앨범 2장, 싱글음반 8장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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