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재중, 예능과 교양까지 섭렵…'김재중 효과' 톡톡
- 입력 2024. 12.26. 13:21: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지난 24일 어머님(유만순 님)과 함께 출연했던 KBS1 '아침마당'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며 '김재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재중
김재중과 어머님이 동반 출연한 '아침마당' 시청률은 무려 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는 '아침마당' 전체 최고 시청률에 근접하는 수치로 김재중의 출연이 큰 화제가 됐음을 입증해 보였다.
김재중은 데뷔 후 처음 출연한 '아침마당'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물론 지금의 김재중이 있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던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나아가 김재중은 결혼한 큰 누나의 집에 얹혀살아야 했던 데뷔 때까지의 힘든 과정부터 이후 순탄치 않았던 일본 진출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처음엔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던 어머니도 성공한 아들을 보며 “흐뭇하고 대견스러웠다”고 속 깊은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앞서 15년 만의 지상파 예능인 KBS2 '편스토랑'에 출연, 출연 회차마다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아침마당'에서도 그 화제성을 다시금 입증하며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준 것.
데뷔 21주년을 맞은 김재중은 한편 26일(오늘) 오후 6시 김재중의 또 다른 시작을 담은 새 싱글 'SEQUENCE #4'의 타이틀곡 ‘Hoper(호퍼)’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월 생일 기념 열리는 팬콘서트 'J-Party "Home"'으로 서울부터 시작해 아시아 곳곳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므로 나날이 새로운 설렘과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KBS 교양'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