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마을 이장우' 종영 여운 달랠 설 연휴 특집 방송 예고
- 입력 2024. 12.26. 15:10:0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장우가 전북 김제 시골에서 사계절 동안 머물며 폐양조장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은 MBC '시골마을 이장우' 가 1년에 걸친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시골마을 이장우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5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 최종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최고 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지난 11월 론칭해 동시간대 자사 프로그램 중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시골마을 이장우'는 종영의 여운을 달랠 특집 편성 소식이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다음 달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설 특집 방송에서는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방송 후일담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또 이장우는 오는 29일 MBC 연예대상 MC로도 활약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또 한 번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