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라미란X곽선영, 호수 수영 도전
- 입력 2024. 12.26. 20:4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의 텐밖즈 4인방이 오스트리아의 동화 마을 할슈타트에서 현지인처럼 사는 하루를 만끽한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2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연출 이민정, 윤재원)’ 11회에서는 ‘겨울왕국’을 쏙 닮은 마을 할슈타트에서 역대급 힐링 캠핑을 선사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누구나 한 번은 봤을 법한 TV 배경 화면을 담아낸 풍경이다. 멤버들은 할슈타트 마을의 시그니처 풍경을 보러 가기로 하지만 뜻밖의 곳에서 위기(?)를 맞이한다. 마을 초입부터 멤버들을 눈 돌아가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가득했던 것. ‘3보 1감탄’을 불러올 정도로 동심 가득 이세영은 물론, 멤버들의 발길을 붙잡았다고 해 그 현장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오스트리아 대표 천상의 호수, 할슈타트 호를 각자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여유 가득한 현지인들의 호수 수영이 부러웠던 라미란은 “언제 할슈타트에서 수영하겠어”라며 곽선영과 함께 거침없이 물에 뛰어들어 호수 수영을 즐긴다. 인생 첫 유럽 여행에서 바다 수영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곽선영은 첫 호수 수영까지 섭렵하며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을 만끽한다.
(간)단식원을 이끄는 라미란의 새로운 요리 도전도 관심을 더한다. 이날 라미란은 텐밖즈 최초 오스트리아식 수제 돈가스 ‘슈니첼’에 도전한다. 과연 원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아내는 가운데 이주빈은 특별한 돈가스를 위해 망치를 들고 제대로 ‘힘주빈’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묘지마저 동화 같은 독특한 장례 문화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 할슈타트의 진면목을 마주하게 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 동화 마을에서 한층 더 진해진 네 사람의 찐 자매 케미도 웃음 짓게 만든다. 라미란은 기습 볼 뽀뽀를 선사한 이세영을 향해 “이놈의 입버릇 아직 못 고쳤어”라고 말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이 빙하 호수에 넣어둔 맥주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11회는 오늘(26일) 오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