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쏭삭 안창환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 종영 소감
입력 2024. 12.27. 09:15:04

'열혈사제2' 안창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열혈사제2' 안창환이 종영을 맞이해 작품과 시청자들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

안창환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에서 ‘쏭삭’ 역을 맡아 시즌1보다 눈에 띄게 강화된 피지컬과 존재감으로 극 중 김남길을 도와 정의 구현에 동참하는 ‘꼬메스’ 활약을 톡톡히 펼쳐왔다.

안창환은 “시즌1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사랑에 보답해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늘 시청자 여러분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현장에 나갔다. 아쉽고 부족한 부분도 응원해 주시며 ‘열혈사제2’를 아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싶다.”며 시즌1부터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제작진, 배우들과 치열하게 만들어 온 이 시간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욱 정진하며 나아가는 배우가 되겠다.”며 작품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안창환은 “‘열혈사제2’ 사랑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안창환은 ‘열혈사제2’ 활약으로 지난 21일(토)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신스틸러상 수상의 쾌거를 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안창환은 ‘열혈사제2’에 함께 출연 중인 김형서(비비), 고규필과 함께 ‘밤양갱’ 특별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열혈사제2’는 오늘(27일) 밤 10시에 종영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열혈사제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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