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류성현, 55세 늦깍이 새신랑…18세 연하와 백년가약
입력 2024. 12.27. 10:16:27

류성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류성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류성현은 서울 모처에서 18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류성현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처음이라는 핑계로 미숙한 부분이 많았던 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 앞에서 다짐했던 것처럼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류성현은 1969년생으로 지난 2012년 영화 '신세계'에서 조직 보스 오른팔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택시운전사' '카지노' '고려 거란 전쟁'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가정폭력범을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류성현은 MBN '특종세상'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큰 나이차이로 가족의 반대에 부딪혀 이별을 맞기도 했으나,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류성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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