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 차주영→류경수, 스페셜 DJ…연말·연시를 배우들과 함께
입력 2024. 12.27. 12:04:07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차주영, 권나라, 박세완, 류경수가 휴가를 떠난 DJ 이석훈을 대신해 MBC FM4U ‘브런치카페’의 연말연시를 책임진다. DJ 이석훈은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 준비에 집중하고자 12월 3일부터 잠시 DJ 마이크 앞을 떠났다.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삼 일간은 배우 차주영이 브런치카페의 스페셜DJ로 함께한다. 차주영은 지난해 ‘더 글로리’에서 스튜디어스 최혜정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차주영은 특유의 우아한 중저음의 보이스로 브런치카페 청취자들의 2024년의 끝과 2025년의 시작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차주영의 스페셜DJ 첫 방송날인 12월 30일엔 배우 이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tvN의 기대작, 드라마 ‘원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할 것이란 후문.

영화 ‘빅토리’와 드라마 ‘강매강’으로 대중들에게 연이은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박세완은 1월 2일과 4일, 브런치카페에 스페셜 DJ로 찾아온다. 영화 ‘빅토리’는 물론 드라마 ‘땐뽀걸즈’ 등 그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열정과 고민을 담은 작품과 함께한 박세완은 새해를 맞아 청취자들에게 청춘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박세완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를 준비할 때 그와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텐션을 만든다”고 말한 바 있어 브런치카페 청취자들에게 어떤 음악을 선물할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토크로 화제를 모은 권나라가, 1월 3일과 5일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로 함께한다. 권나라는 '야한(夜限) 사진관', '불가살', '이태원 클라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탄탄하고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권나라가 DJ 마이크 앞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류경수는 1월 9일과 10일 이틀간 브런치 카페를 찾아온다. 류경수는 그동안 드라마 '선산', '구미호뎐1938', '이태원 클라쓰', 영화 '정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류경수는 올해 스물여섯 번째를 맞은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준 것은 물론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재치 있는 토크 실력과 함께 라디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스페셜DJ로서의 능숙한 진행과 톡톡 튀는 특유의 입담을 기대케 한다.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1월 13일까지 자리를 비우는 DJ 이석훈을 대신해, 12월부터 특별한 스페셜 DJ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한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수도권 FM 91.9 MHz 또는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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