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 논란' 박서진, '살림남' 하차 없다…KBS "합법적 군 면제"
- 입력 2024. 12.27. 13:08:3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이 군면제 논란에 휘말린 트로트 가수 박서진 하차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박서진
2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 측은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박서진은 합법적 사유로 군 면제를 받았다. 프로그램 출연 여부를 결정지을 만큼 도덕·법률적으로 문제점이 드러난 것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서진은 20대 초반 우울장애와 수면 장애 등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는 "박서진이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20대 초반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 면제 논란과 별개로 최근에는 갑질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일 광고주 A씨는 지난해 가수 B씨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가 무리하고 부당한 요구와 갑질로 매우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서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당시 A씨 측의 광고에전시 B사 측도 "박서진은 갑질을 한 적이 절대 없다"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